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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공부한 印尼 과학자들 연합동문회 발족UST·KAIST·UNIST 출신 80여 명 15일 자카르타서
  • 윤승훈 기자
  • 승인 2019.06.17 14:24 ㅣ 수정 2019.06.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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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공부한 인도네시아 과학자들이 현지에서 연합동문회를 결성했다.

17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 따르면 UST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학위를 받거나 연구에 참여한 인도네시아 동문 80여 명이 'KOREA S&T 연합동문회'를 결성하고 지난 15일 자카르타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연합동문회 결성은 지난해 11월 UST·KAIST·GIST(광주과학기술원) 출신 베트남 연합동문회에 이어 두 번째다.

UST와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들은 해외 동문 네트워크를 공동 구축해 동문 협력이 지속해서 이뤄지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동문이 출신 대학을 넘어 '한국'이라는 공통점으로 모여 서로 친목을 다지고, 한국과 모국 간 과학기술 교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UST에서 학위를 받은 뒤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niversity of Indonesia)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카이룰 후다야 박사는 발족식에서 "한국으로 유학을 떠나 학위과정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온 동문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게 돼 반갑다"며 "앞으로 협력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해 미래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자"고 다짐했다.

문길주 UST 총장은 "한국에서 과학기술을 공부한 인도네시아 동문이 고국에 대한 애국심과 한국에 대한 애정을 밑거름 삼아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연합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승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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