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11.20 수 21:22
HOME 뉴스 정부·정치 핫이슈
랩슨 주한 美부대사 "화웨이, 한미 안보리스크 우려"
  • 정치팀
  • 승인 2019.06.14 15:35 ㅣ 수정 2019.06.14 15:35  
  • 댓글 0

로버트 랩슨 주한 미국대사관 부대사는 한국에서 영업 중인 중국 통신기업 화웨이와 관련해 "한미 군사안보에 여러 해(害)가 될 수 있다"는 입장을 국회에 전달했다.

14일 오후 랩슨 부대사는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윤 위원장이 면담 직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위원장은 "랩슨 부대사는 화웨이의 5G 기술과 관련한 안보리스크 우려를 설명하기 위해 청와대와 정부에 이어 국회를 찾았다"며 "그는 특히 통신 분야에서 한미 군사안보에 해가 될 수 있다고 걱정했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미국은 한국의 기술 전문가와 협의해 좋은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하는 느낌을 받았다"며 "랩슨 부대사는 청와대와도 화웨이의 통신기술과 관련한 안보리스크 이해도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화웨이 5G 장비를 사용 중인 LG유플러스와 주한 미국대사관의 접촉 여부에 대해서는 "미국이 LG 측과 이 문제에 대해 논의했는지는 잘 모르겠다"며 "개인적인 의견을 말한다면 화웨이 문제는 땜질식 대응을 할 게 아니라 중심을 잡고 명확한 원칙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치팀  press@jeonpa.co.kr

<저작권자 © 전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치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