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분야 선두기업인 워크데이가 사업 확장에 따라 대한민국 ICT의 요람인 강남 테헤란로 강남N타워로 사무실을 이전한다.

20일 워크데이는 새로 이전한 강남N타워는 친환경 그린에너지 빌딩으로 강남권의 IT 비즈니스의 중심지역에 위치해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새 사무실은 워크데이의 핵심가치 가운데 하나인 임직원들이 창의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과 쾌적한 환경이 제공된다.

▲ 워크데이 코리아 사무실 전경

고객용 공간에는 리셉션을 비롯해 탁구, 다트 등을 즐길 수 있는 룸과 접견실 등을 갖췄다.

업무용 공간에는 직원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라커룸을 비롯해 높낮이가 조절되는 책상과 회의실 등이 구비돼 있다.

편의시설에는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스낵바와 직원들의 아침식사를 위한 라운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마의자 등이 갖춰져 있다.

특히, 새 사무실에는 단군, 광개토, 장수, 선덕, 진덕, 태조, 세종 등 한국을 대표하는 위대한 왕들로 명명된 7개의 미팅룸을 마련했다.

워크데이의 이효은 지사장은 “워크데이의 기업 가치를 높이고, 즐거움과 혁신을 통한 워크데이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본사와의 아이덴티티를 통일했으며, 회사의 핵심자산인 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무실을 설계했다”고 소개했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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