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목동 방송회관에서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어 5·18 민주화 운동 북한군 개입설 등을 방송한 유튜브 영상 77건을 접속 차단하기로 결정했다.

17일 방심위는 인터넷서비스제공사업자(ISP) 등과 협조해 해당 영상을 국내에서접속하지 못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해당 영상을 올린 지만원씨 등은 이번 회의에 출석해 접속 차단을 반대했지만, 받아들여 지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과 민주언론시민연합 등이 이 심의를 신청했다.

정종희 기자  jhjung2@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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