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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오토바이 업체와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 사업 추진
  • 정종희 기자
  • 승인 2019.05.16 15:45 ㅣ 수정 2019.05.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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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대림 오토바이, 오토바이 렌털업체인 AJ 바이크와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 서비스 등 EV(Electric Vehicle) 기반의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16일 3사는 광화문 KT사옥에서 이 같은 내용의 'EV 모빌리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짧은 운행거리, 오랜 충전 시간 등 전기이륜차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배터리 공유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 서비스는 이용자가 인근에 설치된 배터리스테이션에서 소모된 배터리를 반납하고 충전이 완료된 배터리를 교환하는 서비스다.

기존 플러그인 충전 방식은 배터리를 오랜 시간 충전해야 하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초 만에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다.

KT는 국내 커넥티드카 플랫폼 1위 사업자 노하우를 이용해 전기이륜차 관제 및 배터리 공유 플랫폼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운영한다. 대림 오토바이와 AJ 바이크는 배터리 공유형 전기이륜차를 개발하고 B2B 고객 유치를 통해 서비스 상용화 기반을 조성한다.

3사는 올해 중 배터리 공유 서비스를 시작하고, 추후에는 개인 이용자가 곳곳에 배치된 전기이륜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유 서비스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KT 커넥티드카 비즈센터 최강림 상무는 "3사 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공유형 모빌리티 사업을 선보이겠다"며 "출발지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끊김 없는 서비스를 바탕으로 업계 선도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대림 오토바이 배원복 대표는 "이륜차 업계의 리더로서 정부의 친환경, 미세먼지 저감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종희 기자  jhjung2@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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