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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폴드 지연에 LG V50 싱큐 '재조명'듀얼디스플레이, 게이머에게 인기…방송·스포츠 등에도 유용
  • 산업팀
  • 승인 2019.05.11 06:24 ㅣ 수정 2019.05.1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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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폴드의 화면 결함으로 인한 출시 지연으로 LG전자의 첫 5G 스마트폰 'V50 씽큐'의 듀얼스크린이 재조명 되고있다.

LG전자는 지난 2월 'CES 2019'에서 두 개의 디스플레이가 연결돼 대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듀얼디스플레이폰을 선보였지만, 경쟁업체들이 내놓은 폴더블폰에 비해 못 미치는 기술력이란 혹평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의 폴더블 폰 '갤럭시 폴드'의 출시 연기로 지난 10일 출시한 LG전자의 첫 5G 스마트폰 'V50 씽큐'에 장착되는 듀얼디스플레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모바일 게이머들의 관심이 뜨겁다.

▲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의 출시 지연으로 LG전자 'V50 씽큐'의 듀얼스크린이 재조명 되고 있다.

LG듀얼 스크린은 LG V50 씽큐 전용 악세서리로 스마트폰 화면을 덮는 플립(Flip) 형태다. 커버처럼 끼우기만 하면 6.2인치의 듀얼 스크린 화면과 6.4인치의 스마트폰 화면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게임을 할 때 화면 2개를 이용해 게임 화면가 게임 패드를 각각 띄워서 플레이하면된다. 게임 조작 UI가 플레이 화면을 가리는 일이 없다. 작동법도 간단하다 'LG 게임패드' 앱을 받은 뒤 게임 플레이 화면에 활성화시키기만 하면 된다.

연동되는 게임들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하는 인기 게임들이다. 글로벌 최고 인기 게임으로 1억 다운로드가 넘는 '포트나이트'를 비롯해 '블레이드&소울', '리니지2 레볼루션', '메이플스토리M',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등이다. 특히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은 게임 미니맵, 인벤트리 등까지 듀얼 스크린에 노출된다. 플레이 화면을 넓게 쓸 수 있는 것이다.

게임 패드는 게임 장르에 따라 콘솔, 아케이드, 레이싱, 클래식 등 4가지 모드로 활용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햅틱 진동을 이용해 실제 조이스틱과 버튼을 사용하는 것 같은 손맛도 느낄 수 있다.

게임 패드를 사용하지 않고 하나의 화면으로만 게임 플레이를 할때는 다른 앱을 켜놓을 수도 있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시에 메신저 대화도 가능하고, 게임 중 공략하기 어려운 포인트가 나오면 온라인 상에 올라와 있는 공략법을 검색해 화면에 띄워놓고 사용도 가능하다.

LG전자는 듀얼스크린폰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LG전자는 3D게임 엔진 플랫폼 '언리얼4(Unreal4)'와도 제휴해 개발하고 있는 LG 듀얼스크린 전용 게임엔진도 거의 개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국내 게임 업체를 퐘해 에픽게임즈, 반다이, 소니, 닌텐도, 세가 등 20여곳 이상의 글로벌 유명 게임업체들이 '언리얼4'를 기반으로 게임을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 전용 게임엔진 개발은 큰 의미를 지닌다.

한편 LG 듀얼스크린은 게임 외에도 방송, 영화,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할 때도 유용하다. LG유플러스는 U+골프, 프로야구, 아이돌 Live 등을, SKT는 100여개의 실시간 채녈과 영화, 방송 VOD를 고화질로 제공하는 옥수수(oKsusu)를 LG듀얼스크린에 특화된 사용자환경을 개발해 서비스 중이다.

또 V50 씽큐의 장점은 '듀얼스크린'이라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과 5G 스마트폰임에도 저렴한 가격 등이 꼽힌다. LG전자는 5G서비스에 최적화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21만9000원 상당의 듀얼스크린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V50 씽큐의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다.

산업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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