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국 초등학교와 중학교, 영재교육원 등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영재학급 30곳을 지정했다.

20일 과기부는 영재학급에서는 소프트웨어 심화교육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영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총 1천620명의 학생이 교육을 수료했다.

한편 노경원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소프트웨어 교육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창의적 사고력을 갖출 수 있게 다양한 교육 정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종희 기자  jhjung2@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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