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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I 과학사진전 대상에 '고분자 물질 속 민들레 홀씨'대상에 충남대 김한빛 씨 '민들레씨의 지구별 여행'
  • 윤승훈 기자
  • 승인 2015.08.06 14:02 ㅣ 수정 2015.08.0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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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원장 정광화)은 '2015 KBSI 과학이미징사진공모전' 대상에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 김한빛 씨의 '민들레씨의 지구별 여행' 등 수상작 10점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KBSI 과학이미징사진공모전은 과학이미징장비를 이용해 촬영한 사진 중 기술적·예술적으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일반부 20점, 학생부 57점이 응모했다.

▲ 2015 KBSI 과학이미징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 김한빛 씨의 '민들레씨의 지구별 여행'

심사는 의학, 생물학, 재료학 등 관련분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평가로 이루어졌으며, 기술성, 이미징과학성, 예술성, 독창성을 고려해 대상과 금·은·동상 등 1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돼 7.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상은 주사전자현미경으로 전도성 유기분자 구조체를 촬영한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 김한빛 씨의 '민들레씨의 지구별 여행'이 받았다.

'민들레씨의 지구별 여행'은 전도성 고분자 물질의 내부 구조가 녹색 나뭇가지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날아가는 민들레 홀씨를 확대해 촬영한 듯한 느낌을 준다.

금상은 주사전자현미경으로 소아 유치의 표면을 촬영한 국립보건연구원 최기주 선임연구원의 '분화(噴火, Eruption)'가 차지했고, 은상은 부산대 최선희 씨가 배추흰나비 날개를 촬영한 '카카라키 앵무새'에 돌아갔다.

동상은 충남대 류아라 연구원이 쥐 달팽이관을 촬영한 '생명이 숨쉬는 밤의 숲'과 충남대 이현주 씨가 인플루엔자바이러스를 촬영한 '보름달', 한국기술교육대 김두나 씨가 YBCO 초전도체를 촬영한 '인터스텔라'가 각각 차지했다.

KBSI 이광식 부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과학과 예술을 접목한 새로운 과학의 모습을 보여주고, 일반인들이 과학에 좀 더 쉽게 다가갈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승훈 기자  yoon3@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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