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다음달 말까지 올레드TV 등 프리미엄급 TV를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는 'LG TV 새해맞이 특별전'을 진행한다.

▲ LG전자는 'LG TV 새해맞이 특별전' 할인 판매에 나섰다.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65인치 올레드TV(모델명 OLED65B8CNA)는 행사 기간에 20만원 할인된 399만원에 판매된다. 이 크기의 올레드TV 가운데서는 역대 가장 낮은 가격이다.

65인치의 다른 모델 올레드TV(OLED65W8WNA)는 종전보다 100만원이나 낮은 750만원에 살 수 있다.

또다른 65인치 올레드TV 모델 2종(OLED65E8KNA 550만원·OLED65C8GNA 530만원)을 구매하면 32인치 LCD TV를 함께 준다.

77인치 LG 시그니처 올레드TV W(1천700만원)를 사면 190만원 상당의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 풀세트를, 77인치 올레드TV(1천300만원)를 사면 프라엘 LED 마스크를 증정한다.

이밖에 55인치, 65인치, 75인치 슈퍼울트라 HD TV를 사면 LG 사운드바를 사은품으로 주고, 올레드TV와 프라엘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올레드TV 수요 증가와 최근 대형 TV 선호 추세 등 고객 수요를 고려해 가격을 낮췄다"고 말했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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