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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17년 R&D 지출 GDP 2.07%한·일·미보다 낮아…2020년 목표치 GDP 3%에도 크게 미달
  • 국제팀
  • 승인 2019.01.11 19:00 ㅣ 수정 2019.01.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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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이 지난 2017년에 R&D(연구·개발) 비용으로 약 3천200억 유로를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유로스타트는 이 같은 지출은 EU 전체 GDP(국내총생산)의 2.07%에 해당하는 것으로 지난 2016년의 2.04%보다 약간 늘었다고 분석했다.

지난 2007년의 R&D 비중 1.77%보다 0.3%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이는 EU가 EU의 경쟁력을 증진하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R&D 비용 지출을 GDP의 3%로 늘리기로 했던 목표치에는 크게 미달하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2017년 EU의 이 같은 R&D 비용 지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국(4.22%, 2015년 기준), 일본(3.28%, 2015년 기준), 미국(2.76%, 2015년 기준)보다는 낮은 수준이라고 유로스타트는 밝혔다.

중국의 R&D 지출(2015년 기준)은 GDP의 2.06%로 2017년 EU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EU의 2017년 R&D 비용 가운데 3분의 2가량(66%)은 기업에서 지출됐고, 교육 분야(22%), 정부 분야(11%), 비영리 분야(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회원국별로는 스웨덴의 R&D 지출 비중이 GDP의 3.33%로 가장 높았고, 오스트리아(3.16%), 덴마크(3.06%), 독일(3.02%) 등도 3%를 넘었다.

하지만 EU에서 R&D 지출 비중이 가장 높은 스웨덴도 한국보다는 낮았다.

반면에 루마니아(0.5%)를 비롯해 라트비아(0.51%), 몰타(0.55%), 키프로스(0.56%), 불가리아(0.75%), 크로아티아(0.86%), 리투아니아·슬로바키아(각 0.88%) 등은 R&D 지출 비중이 GDP의 1%에도 미치지 못했다.

<연합>

국제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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