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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웹OS, 스마트기기 이어 車·로봇에도 확대 적용독일 'Qt 월드 서밋 2018'서 웹OS 생태계 전략 소개
  • 윤승훈 기자
  • 승인 2018.12.06 10:59 ㅣ 수정 2018.12.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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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스마트 가전 제품에 주로 적용해온 독자 운영체제 '웹OS(webOS)'를 자동차와 로봇, 스마트홈 등에도 확대하기로 했다.

웹OS는 지난 2014년부터 LG전자 스마트기기에 탑재되고 있는 플랫폼으로,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을 쉽게 추가로 적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있어 다양한 제품에 활용할 수 있다.

6일 LG전자는 현지시간 5일 독일 베를린에서 이틀 일정으로 개막한 글로벌 IT 행사 'Qt 월드 서밋 2018'에서 기조연설과 기술 발표 등을 통해 이런 내용의 '웹OS 전략'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 LG전자가 추진하는 웹OS 생태계의 개념도.

딥씽큐,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 등을 적용한 인공지능(AI)과 5G 정보통신 기술, 디스플레이 기기에 구애받지 않는 멀티미디어 등을 지원하는 웹OS 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에 이를 적용하는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앞서 지난 3월 개발자 사이트(http://webosose.org)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웹OS 오픈소스 에디션'을 공개했으며, 개방형 전략을 바탕으로 웹OS를 다른 회사 제품에도 탑재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신성장 동력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전장과 로봇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개방형 전략을 통해 업계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의도로 여겨진다.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박일평 사장은 "웹OS를 계속 진화시키고 그 생태계를 확장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AI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승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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