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전문 수입업체인 디오플러스는 영국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네임오디오'의 올인원 하이파이 멀티미디어 스피커인 '뮤조(mu-so)'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뮤조는 총 450W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며 6개의 맞춤형 스피커를 통해 보다 생생한 사운드를 전달하는 무선 스피커이다.

업체 측은 "뮤조는 어떠한 볼륨 레벨에서도 최적의 베이스와 고역 성능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이퀄라이저(EQ) 설정을 최적화했다"며 "미세한 EQ 설정으로 팝과 클래식, 록, 재즈 등 각 음악 장르에 맞는 최적에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다양한 연결기능 지원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블루투스 지원으로 각종 스마트 기기에 저장된 음악을 무선으로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인터넷 라디오 기능으로 수천 개에 달하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에 접속할 수 있다.

이 외에도 USB 단자,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스포티파이(Spotify) 연결, 유니버셜플러그앤플레이(UPnP), 에어플레이 기능, 3.5㎜ 아날로그 입력 등을 통해 다양한 외부 디지털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정종희 기자  jhjung2@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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