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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이통사 KDDI, 키자니아 매수해 사업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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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0.11 16:43 ㅣ 수정 2018.10.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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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형 이동통신사인 KDDI가 어린이 직업체험시설 '키자니아' 운영사를 인수하며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1일 보도했다.

KDDI는 전날 도쿄(東京)와 효고(兵庫)현에서 키자니아를 운영하는 KCJ그룹의 주식 과반을 취득해 자회사로 편입시켰다고 밝혔다.

KDDI는 KCJ그룹 인수를 통해 앞으로 5G 이동통신을 활용해 가상현실(VR)로 직업을 체험하는 서비스를 키자니아에 도입할 계획이다. 키자니아는 오는 2020년 나고야(名古屋)에 세번째 시설을 오픈할 예정이다.

KDDI가 이동통신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 보이는 어린이 직업체험시설 운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 것은 사업을 다각화해 시장이 한정된 이동통신 사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서다.

이 회사는 같은 의도에서 지난 1월 영어회화 학원 체인인 이온홀딩스를 사들인 바 있다.

KDDI는 앞서 지난 2016년 3년간 5천억엔(약 5조원)을 새로운 성장 분야에 투자하겠다며 '탈(脫)통신'을 선언한 바 있다.

이후 식당 평가 사이트인 '다베로그(食べログ)'에 793억엔(약 7천930억원)을 출자하는 등 20개 회사에 4천억엔(약 4조원)을 투자했다.

<연합>

국제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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