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5G 기반 개인 미디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 개인방송 서비스 1위 사업자 아프리카TV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 5G 인프라를 활용한 개인방송 서비스 ▲ 올레tv와 올레tv모바일에서 아프리카TV 서비스 제공 ▲ 아프리카TV BJ(개인방송 진행자)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KT 마케팅부문 이필재 부사장은 "아프리카TV와 KT의 5G 기술이 만나 새롭고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가 보유한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정종희 기자  jhjung2@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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