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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2분기 영업익 50%↑…"인터넷은행 진출 검토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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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10 10:41 ㅣ 수정 2018.08.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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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는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49억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50.3%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천252억원으로 44.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56억원으로 340.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을 사업 부문별로 보면 게임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일부 게임의 자연 감소로 작년 동기 대비 19.8% 줄어든 98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비중은 국내가 56%, 해외가 44%를 차지했고, 모바일 58%, PC 42%를 나타냈다.

기타 매출은 NHN한국사이버결제 연결 편입효과와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 에이컴메이트, 그리고 PNP시큐어와 티켓링크 등 사업 성과가 더해져 작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한 2천267억원으로 집계됐다.

주력 사업인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의 거래액은 2분기 기준 1조1천억원을 기록하며 올해 누적 2조5천억원을 넘었다.

다음 주중 삼성페이와 마그네틱보안전송(MST) 제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중 유일하게 MST·근거리무선통신(NFC)·바코드·QR코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는 실적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회의통화)에서 최근 은산분리 완화 추진과 관련해 "은산분리 규제 완화가 반가운 소식이나 아직은 구체화된 부분이 없는 상황"이라며 "인터넷은행 진출에 대해선 명확히 검토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페이코는 본래 계획대로 하반기 금융서비스를 전략적으로 확대하려고 방향을 잡고 있다"며 "신용관리, 계좌 조회, 제휴 카드 발급 서비스 순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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