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9.16 월 11:10
HOME 오피니언 사설
“한국경제 일촉즉발 위기상황”
  • .
  • 승인 2018.07.06 10:47 ㅣ 수정 2018.07.06 10:47  
  • 댓글 0

한국경제가 심상치가 않다. 정부의 경제성장률 3% 달성은 이미 민간경제연구소가 어렵다는 진단을 내리고 있다.

특히 한국 수출산업의 절대강자 반도체산업이 식어지면 엄청난 경제 대공황이 우려된다.

그마나 반도체가 버텨주고 있다는 게 다행이라는 게 경제통들의 진단이다.

그러나 최근 반도체를 비롯한 PC, 차 부품, 일반기계, 섬유제품, 섬유, 석유화학 등이 수출이 증가했다고 하지만 국제유가 상승 혜택을 봤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더욱이 이들 품목들도 하반기 이후부터는 수요둔화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자동차 가전 디스플레이 등 주력산업 부진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경제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내수도 주말만 반짝할 뿐 어디를 가나 아이쇼핑이 대다수이지 실제 소비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특히 불황에도 먹는장사는 호황이었던 요식업도 평일 가게마다 손님이 없어 텅텅 비어있는 게 현실이다.

정부가 추진한 주 52시간 근무제로 과연 소비가 늘어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인가도 회의적이다.

영세사업자 알바직원에게, 10인 미만의 영세 중소기업 직원에게 과연 주 52시간제가 주는 의미는 결국 일자리가 없어지는 현실적인 문제점에 봉착하고 있다.

이런데도 규제개혁은 말 뿐 사회단체나 여론단체들의 압박(?)에 국회마저도 좌지우지 되고 있다.

시급히 처리해야 할 현안 법안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체 낮잠을 자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다 보니 당정청의 경제 활성화 대책은 그야말로 속수무책이다.

전반적으로 이 같은 점을 전체적으로 짚어보면, 한국경제가 추락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오죽하면 대통령이 나서서 경제 활성화 대책을 경고하고 나섰는지 곱씹어 봐야 할 대목이다.

지난달 수출입 통계가 말해주듯이 자동차, 철강 등의 부진과 반도체 하반기 수요급감에 따른 위협적인 요소가 첩첩산중이다.

만에 하나 하반기 한국경제가 추락하는 날엔 내년 상반기에는 엄청난 경제 불황이 예고된다.

특히 북한의 비핵화에 따른 경제적 지원요구까지 겹칠 경우 한국경제는 그야말로 일순간에 붕괴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드러내고 있다.

여야는 물론 당정청 모두가 나서 하반기 한국경제 위험진단을 점검해야 할 때다.

.  .

<저작권자 © 전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