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 가전기업 위닉스는 5월 ‘공기청정기 인기 상품’ 순위에서 자사 제품 4개가 10위권 내 진입했다고 밝혔다.

17일 가격 비교 사이트 다나와에 따르면, 5월 제품별 공기청정기 판매 점유율 10위 내에 위닉스 4개, 샤오미 3개, 삼성전자 2개, LG전자 1개가 올라온 것으로 분석됐다. 순위권에 오른 위닉스 공기청정기 제품은 제로 2.0, 제로플러스, 타워 XQ, 타워 Q 등 총 4가지다.

‘위닉스 제로 2.0(AZBE380-HWK)’은 기존 ‘제로’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서 20만여 대가 팔린 인기 모델이다.

▲ 생활환경 가전기업 위닉스는 5월 ‘공기청정기 인기 상품’ 순위에서 자사 제품 4개가 10위권 내 진입했다고 밝혔다.

프리필터, 탈취필터, 마이크로집진필터가 장착돼 생활먼지 및 초미세먼지를 99.9% 이상 제거하며, 듀얼 스마트센서로 실내 공기 오염도를 신속하게 감지·분석해 자동으로 공기를 정화한다.

‘제로 플러스(AZPE500-HWK)’는 제로 시리즈 중 가장 큰 공기 청정면적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먼지와 냄새를 감지하는 트리플 스마트센서를 갖추고 있어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생활 악취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인지하여 작동된다.

‘타워 XQ600(AGX660W-W0)’은 제품 윗면과 옆면까지 총 3방향을 통해 깨끗한 공기가 배출되는 3D 터보 입체 청정에 양방향 2중 필터 시스템으로 오염된 공기를 빠르고 강력하게 정화해준다.

특히 전면에 위치한 스마트 에어 디스플레이를 통해 각종 수치를 표시하고, 실내 중 초미세먼지 농도를 사용자가 수치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품 전면 디스플레이에 적용하여 실내 공기상태 및 필터 교체시기 등을 손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위닉스 타워 Q(ATQE400-HWK)’는 부드러운 곡선을 조합한 세련된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강력한 회오리바람이 방안 공기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순환시켜 황사, 초미세먼지 등을 제거해준다. 또한, SKT 스마트홈 앱을 통해 원격제어가 가능해 간편하게 집안 공기를 관리할 수 있다.

위닉스 브랜드 담당자는 “최근 공기 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계절에 상관없이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공기청정기 시장이 계속 커지고 있어 흔히 비수기로 여겨지는 여름 시즌에도 꾸준히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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