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노트 브랜드 몰스킨이 아날로그 펜으로 기록한 내용을 디지털로 변환시켜 스마트 기기로 전송하는 스마트 펜, '펜 플러스 일립스(Pen+ Ellipse)'를 출시했다.

기존에 선보였던 ‘스마트 라이팅 세트’에 포함되어 있던 스마트 펜의 기능을 강화해 스마트 펜만 단독으로 선보인 것.

펜 플러스 일립스는 몰스킨 스마트 펜 전용 노트인 몰스킨 페이퍼 태블릿이나 몰스킨 스마트 플래너와 연동해 실시간으로 기록한 내용을 디지털 기기에 동기화하는 디지털 디바이스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을 활용해 동기화 된 기록을 편집하고 공유할 수도 있다. 펜 플러스 일립스는 기존의 몰스킨 펜 플러스 보다 더욱 섬세한 터치가 가능하며 저장공간 및 배터리 사용 시간이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몰스킨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돼 사각형의 실루엣과 둥근 모서리 처리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조했다. 펜의 캡 부분은 몰스킨 노트에 끼울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보관과 휴대가 간편하다.

몰스킨은 펜 플러스 일립스의 출시를 기념해 제품 개발자와 일러스트레이터가 함께하는 인스토어 워크샵도 진행할 계획이다. 펜 플러스 일립스를 소개하고 다양한 활용법을 나누는 이번 위크샵은 6월 2일 토요일 강남 삼성동 파르니스몰의 몰스킨 매장에서 진행된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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