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업체 만트럭버스코리아는 20일 다음 달 7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부산 국제모터쇼'에 참가해 중소형 카고(화물) 트럭 모델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벡스코 제2 전시관에 640㎡ 크기의 부스를 조성해 전시존, 만 AS존, 협력업체인 폭스바겐 파이낸셜 코리아존을 마련한다.

전시존에는 아시아에서 처음 공개하는 뉴 만 TGL 3.5t 중소형 카고 트럭을 포함해 2018년식 만 TG 뉴 시리즈 트럭 3대, 버스 1대 등이 전시된다.

▲ 만트럭버스코리아는 2다음 달 7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부산 국제모터쇼'에 참가해 중소형 카고(화물) 트럭 모델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만트럭버스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진출한 수입 상용차 브랜드 중 부산모터쇼에 참가하는 것은 만트럭이 유일하다"며 "모터쇼를 통해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니즈에 적합한 운송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희 기자  jhjung2@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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