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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발명의 날, 유공자 79명 산업훈장 등 포상
  • 윤승훈 기자
  • 승인 2018.05.16 12:14 ㅣ 수정 2018.05.1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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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53회 발명의 날(19일) 기념식이 1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발명으로 여는 혁신 성장, 특허로 만드는 일자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기념식에는 발명·특허 유관단체장, 발명가와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발명 유공자에게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등 총 78점의 시상이 이뤄졌다.

㈜대창의 지준동 수석연구원이 1등급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가전 및 자동차모듈 기술을 개발해 세계 시장에서 기술우위를 선점했고 특히, 냉장고 장착용 제빙기 관련 신기술로 소속기업을 이 분야 세계 1위로 성장시키는 등 국가 기술경쟁력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탁월한 특허경영 활동으로 전 직원 발명 마인드 향상과 연구개발(R&D) 지원, 기술이전 확대에 기여한 한국전력 김숙철 처장과 세계 선진수준의 보일러 기술을 개발해 에너지 절약과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린나이코리아 조남근 상무에게 수여됐다.

세계최초로 도심형 발전소 적용 CO2 저감 및 고가 물질 전환 기술을 개발해 국가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한국지역난방공사 장원석 수석연구원, 노인성 근감소증 의약품을 개발해 의료기술 발전에 앞장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권기선 책임연구원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올해의 발명왕'에는 LG화학 양세우 연구위원이 선정됐다.

다양한 광학기기와 조명기기에 활용할 수 있는 점착제 조성물 개발로 디스플레이 산업 신소재 기술 확보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시상과 함께 발명품 전시관도 마련됐다.

수상자들의 주요 발명품을 전시하고, 조선 세종대왕 즉위 600년을 기념해 그의 애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따뜻한 발명'을 주제로 특별전시가 함께 열렸다.

특별전시에는 한국기계연구원의 하반신 불구자를 위한 의족 로봇, ㈜에이티랩의 저시력자를 위한 독서 애플리케이션 등 신체기능을 보조하는 발명품들이 선보였다. 온라인 이벤트에서 꼬마발명왕으로 선정된 김민지 학생(영도초 5)의 배드민턴 채는 허리를 굽히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발명된 것으로 '따뜻한 발명'이라는 전시 주제를 돋보이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승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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