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코리아는 15일 서울에서 열리는 '디스쿱 아시아 2018'에서 새로운 디자인젯 Z 프린터 시리즈를 공개했다.

디자인젯 Z 프린터 시리즈는 출력 서비스 제공자, 대형 매장 출력물, 전문 사진작가 등을 위한 생산 효율성, 강렬한 그래픽과 기술 응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새로운 프린터는 소재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긴밀한 결합을 통해 더 적은 수의 잉크로 놀라운 출력 품질을 제공하고, 관리를 간소화할 뿐만 아니라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다.

출력물의 최적화를 위해 수직 재단기를 탑재했으며, 전문가급 사진 출력에서부터 광고출력물까지 빠르게 고품질의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 결과적으로 출력 속도는 기존 대비 2.5배 빨라졌으며, 후반 작업시간은 20% 단축됐다.

디자인젯 Z 프린터 시리즈는 24 및 44인치로 출시되며, 동급의 프린터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 HP_디자인젯 Z9+

디자인젯 Z9+는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업계 최초로 수직 재단기를 제공한다. 새로운 색상 기술인 HP 픽셀 콘트롤(HP Pixel Control) 을 통해 최초로 디지털 방식으로 색상을 관리 하여, 고객이 보다 풍부한 느낌의 색상과 역동적인 출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디자인젯 Z6 프린터 시리즈는 제공하는 간단한 사용법과 방수 및 출력물 색바램 방지로 지리정보시스템 제작자와 사용자, 출력서비스업과 유통 매장에서 사용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그리고 어도비 PDF 프린트 엔진과 강력한 처리 시스템을 탑재하여 복잡한 파일도 효과적으로 처리하여 출력 할 수 있다.

HP는 향상된 사용자 및 출력 경험을 위한 HP 디자인젯 Z6x10 프린터도 발표했다. 새로운 프린터헤드와 크로마틱 레드 잉크로 정밀한 선과 선명한 세부 사항 표현이 가능해졌다.

두껍게 코팅된 폴리프로필렌과 캔버스에도 빠른 고품질 출력이 가능하며, 500GB 용량의 하드디스크와 가상 메모리로 고용량의 그래픽 출력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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