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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LOL 프로구단 인수 'e스포츠' 진출
  • 홍구표 기자
  • 승인 2018.04.16 15:13 ㅣ 수정 2018.04.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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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16일 e스포츠 프로게임단 '락스 타이거즈(ROX Tigers)'를 인수해 '한화생명 e스포츠단(HLE·Hanwha Life Esports)'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HLE는 e스포츠 인기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선수들로 구성됐다. LOL은 세계 최대 규모 e스포츠 종목으로, 약 1억9천만명의 팬을 보유해 월드 챔피언십이 '롤드컵'으로 불린다.

강현종 감독, 김진현 코치가 이끄는 HLE는 권상윤·허만흥·윤성환·김민수·김태훈·이성혁·김한기 등 7명의 프로선수가 있다.

▲ 한화생명은 16일 e스포츠 프로게임단 '락스 타이거즈'를 인수해 '한화생명 e스포츠단'을 창단했다.

한화생명은 e스포츠 관람객의 79%가 10∼35세인 점을 고려, 미래 고객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LOL 게임단을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2016년 롤드컵 결승전의 최고 동시 시청자가 4천300만명을 기록했고, 누적 시청자는 3억9천600만명에 달했다.

정해승 한화생명 e스포츠단장은 "기존 e스포츠 구단과 차별화된 정체성을 확립하고 장기적 지원을 통해 e스포츠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홍구표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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