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와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가 함께한 신규 5G 캠페인 '디스 이즈 5G(This is 5G)' 영상을 21일 공개했다.

이 영상은 속도, 안정성, 보안 등 5G의 핵심 속성을 김연아, 윤성빈 선수의 대화와 스켈레톤 훈련 장면을 통해 명료하게 표현했다.

'5G 이야기' 편에서 운동복을 벗고 정장을 입은 김연아, 윤성빈 선수는 익살스러운 대화를 나누며 5G가 무엇인지 알기 쉽게 전달한다. 두 모델은 진정한 5G가 스켈레톤처럼 빠른 속도를 내면서도 찰나의 흔들림없이 안정적이고 해킹(부상) 위험이 없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스켈레톤' 편에서는 5G 핵심 세 속성이 윤 선수의 훈련 과정과 연계된다. SK텔레콤은 '내가 흔들리면 모두가 흔들린다'는 광고 카피를 통해 5G로 모든 것이 연결되는 시대를 맞아 완전무결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캠페인은 이날부터 TV, 소셜미디어, 야구장 등에서 볼 수 있다.

SK텔레콤 남상일 IMC그룹장은 "속도, 안정성, 보안과 같은 SK텔레콤의 5G 강점을 쉽고 명쾌하게 알리고자 했다"며 "5G가 어떻게 삶과 산업 생태계 변화를 이끌지에 대해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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