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9일 갤럭시S9 시리즈 출시와 함께 소비자 봉사단인 '갤럭시 팬 큐레이터'를 처음으로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갤럭시S9을 체험할 수 있는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는데, 갤럭시 팬 큐레이터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진정성 있게 제품을 안내함으로써 갤럭시 매력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

삼성전자는 1월 갤럭시 팬 큐레이터를 모집했으며 약 일주일동안 총 1천700여명이 신청했다. 특히 40∼60대 시니어의 신청 비율이 20%에 달하는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높은 참여를 보였다.

▲ 갤럭시 팬 큐레이터 하지민씨가 삼성 갤럭시 S9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종 선정된 갤럭시 팬 큐레이터는 지난달 28일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발대식을 하고 전국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활동중이다.

갤럭시 팬 큐레이터는 갤럭시S부터 노트8까지 모든 갤럭시 제품을 사용한 열렬한 팬부터 인기 유튜버, 얼리어답터까지 다양한 직업과 개성의 소비자로 구성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교감하는 새로운 체험 마케팅으로 소비자들과 친밀하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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