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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KT스카이라이프, '위성 8K UHD 방송' 시연 성공
  • 윤세훈 기자
  • 승인 2018.02.13 13:48 ㅣ 수정 2018.02.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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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12일 서울 목동 KT스카이라이프 방송센터에서 올해 출시될 2018년형 삼성 QLED TV를 이용해 전국 단위의 8K(7,680×4,320 해상도) UHD(초고화질) 방송을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험 방송은 KT스카이라이프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천리안 위성을 통해 전송된 8K UHD 영상을 안테나로 수신해 QLED TV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시연에 2018년형 QLED TV 85인치 모델을 지원해 울릉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8K 영상으로 구현했다. 이로써 초고화질 방송 시대가 본격화될 가능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8K는 4K(3,480×2,160) UHD보다 4배 이상 선명한 차세대 초고화질 방송으로, 일본에서는 이미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시험방송을 하고 있다.

이번 시연은 천리안 위성의 Ka대역(20∼30GHz)에서 고효율 영상 압축방식인 H.265 표준 기반으로 이뤄졌으며, 위성 전송 역시 기존보다 전송 효율이 대폭 개선된 DVB-S2x 방식이 적용돼 100Mbps급 8K UHD 위성 방송 송수신이 가능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전무는 "올해는 올림픽과 월드컵 등 중요한 스포츠 이벤트가 연이어 개최돼 8K 화질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시기"라며 "2018년형 QLED TV를 통해 8K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KT스카이라이프 이한 기술본부장은 "이번 시험방송 성공을 시작으로 8K 초고화질 방송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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