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탑재한 스마트폰이 나왔다.

13일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기존 갤럭시노트8 모델에 하나금융투자의 MTS인 '1Q MTS'를 비롯한 모든 모바일 서비스를 탑재한 '갤럭시노트8 1Q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하나금융투자가 선 보인 '갤노트8 1Q폰' 홍보내용.

모바일 중심의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더욱 편리하게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양사가 준비한 증권업계 최초의 협업 프로젝트로 앞으로 출시 예정인 갤럭시S9을 활용한 모델도 준비 중이라고 하나금융투자는 전했다.

하나금융투자는 갤럭시노트8 1Q폰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1Q MTS에서 주식 매매 시 매달 2만원 씩 최대 13개월간 총 26만원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사이트(www.hanam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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