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벨은 재해 시 신속한 복구를 가능하게 하는 어플라이언스 신제춤 ‘플레이트스핀 포지 700’를 출시했다.

이전 버전 제품에 대해 EFI(확장 펌웨어 인터페이스) 지원 및 2TB이상의 소스서버에 대한 보호, 최단 시간 복구 등을 제공해 대용량, 고성능 복구 환경을 요구하는 시장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은 플레이트스핀 포지 11 소프트웨어를 탑재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 VM웨어 등을 비롯한 기타 업체들의 최신 운영체제(OS)와 하이퍼바이저 버전을 지원하고, 새로운 UEFI 물리 서버를 지원하는 2TB 이상의 GPT 하드 드라이브 및 부트 드라이브가 포함돼 있다.

한국노벨 나영관 지사장은 “계획되지 않은 다운 타임은 비즈니스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기업은 생산성, 수익 및 고객과의 평판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재해복구(DR) 솔루션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기업이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자산을 보호하는 능력을 향상시켜주며, 여타 솔루션보다 낮은 TCO로 훨씬 큰 가치와 신속한 복구 능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윤세훈 기자  yoonsh@xener.com

<저작권자 © 전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