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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가전공장 세탁기 첫 출하첫 생산 제품, 지역 사회복지재단·박물관 등에 기증
  • 윤세훈 기자
  • 승인 2018.01.13 10:36 ㅣ 수정 2018.01.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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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州) 뉴베리 카운티에 건설한 가전 공장이 12일(현지시간) 본격 가동돼 첫 세탁기 제품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이날 소비자가전(CE) 부문장 김현석 사장과 헨리 맥매스터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 공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출하식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처음 생산된 세탁기들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참전용사와 불치병 어린이를 지원하는 '자유와 희망 재단'을 비롯해 가정환경이 어려운 어린이를 지원하는 '보이즈 팜', 뉴베리 카운티 박물관 등에 기증됐다.

▲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뉴베리카운티 삼성전자 신규 가전 공장 출하식에서 김현석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 부문장과 헨리 맥마스터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영준 아틀란타 주재 총영사, 서준호 삼성전자 미국 가전생산법인장, 팀 스캇 미 상원의원, 웨인 아담스 뉴베리카운티 대표, 조윤제 주미대사, 김현석 CE부문장, 헨리 맥마스터 주지사, 랄프 노만 연방 하원의원, 이안 스테프 미 상무부 부차관보, 팀 백스터 삼성전자 북미총괄 사장.

맥매스터 주지사는 출하식에서 "삼성전자가 사우스캐롤라이나 가전 공장을 기회로 미국 시장에서 더 큰 도약을 하길 기대한다"면서 "그 여정을 함께 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020년까지 이 공장에 약 3억8천만 달러를 투자해 연간 약 100만대의 세탁기를 생산, 미국 내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 공장은 미국의 통상 압박을 피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지난해 6월 건설 계획을 밝힌 것으로, 최근 미국 정부의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추진으로 당초 계획보다 가동 시기를 한두달 앞당겼다.

한편, 삼성전자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클램슨 대학,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과 함께 앞으로 5년간 제조기술 연구 등에 공동 투자하는 컨소시엄을 지난달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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