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산업용 3D 프린팅 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교육 장비 기업인 이디는 23일 울산시 중구 울산그린카기술센터에서 산업용 3D 프린팅 교육센터 'ED CAMPUS 4.0' 1호 개소식을 열었다. 일반인을 위한 산업용 3D 프린팅 교육센터로는 국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 센터는 교육생들에게 금속과 주물사 3D 프린터의 이론 실무, 후처리, 3D 모델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에도 시제품 출력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산업용 3D 프린팅 인재육성, 청년 취업률 증가와 지역발전 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디 관계자는 "산업용 3D 프린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국내 3D 프린팅 산업의 저변 확대에 나서 관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토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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