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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기상청, '연직바람 관측장비' 공동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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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17 09:25 ㅣ 수정 2017.11.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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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17일 대기 상층부의 풍향과 풍속을 레이더로 관측하는 '연직바람 관측장비'(RWP: Radar Wind Profiler) 융합 기술을 기상청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1년까지 진행될 RWP 융합 기술 개발 사업에는 62억6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공군과 기상청은 RWP를 운용 중이지만,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산화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방사청과 기상청은 한국 기상 상황에 맞는 고성능 RWP 원천 기술을 확보하기로 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연직바람 관측 원리.

방사청은 "국내 기술로 RWP 실용화에 성공하면 수입 대체 효과뿐 아니라 정확한 고층 기상 관측 정보 제공을 통한 기상 예보가 가능해 재난·재해 예방과 체계적 국가 기상 관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군에서는 RWP를 군용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과 포 사격 작전 지원 등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게 방사청의 설명이다.

이종주 방사청 기술기획과장은 "기상청과의 RWP 공동개발을 계기로 범부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나갈 계획"이라며 "민과 군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기술 협력을 점차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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