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게임 축제 '지스타2017'에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세븐나이츠2는 자사의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MMORPG다. 원작 캐릭터를 포함한 수십종의 영웅 캐릭터가 8등신 실사 캐릭터로 등장한다.

넷마블은 시연빌드를 통해 새로운 영웅 4종을 직접 플레이하는 '에피소드', 최대 8명이 실시간으로 대형 보스를 공략하는 '레이드'를 유저들에게 선보인다.

또 코스프레 전문팀이 원작 캐릭터 '루디', '세인', '연희'와 세븐나이츠2의 캐릭터 '렌'을 코스프레하는 퍼포먼스도 예정돼 있다.

자세한 정보는 티저 사이트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구표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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