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강이 한국스틸 흡수합병 소식에 17일 장 초반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주강은 전 거래일보다 11.11% 오른 2천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천12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한국주강은 전날 장 마감 후 영업 경쟁력 강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한국스틸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국주강은 한국스틸의 주식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합병 후 한국스틸은 소멸한다. 합병기일은 12월20일이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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