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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로봇산업 중심도시로 뜬다…글로벌 기업 3곳 안착
  • 산업팀
  • 승인 2017.10.07 06:32 ㅣ 수정 2017.10.07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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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글로벌 로봇 기업 유치와 관련 클러스터 구축으로 로봇산업 중심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산업용 로봇 생산 세계 7위이자 국내 선두 업체인 현대로보틱스 본사가 지난 8월 대구 테크노폴리스에 출범했다.

시는 현대로보틱스 협력사 5곳도 추가로 유치해 하나의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돼 물류비 절감, 연구개발, 품질관리 등에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앞서 2015년 산업용 로봇 세계 2위 제조업체인 일본 야스카와전기가 한국 로봇센터를 달성군 성서 5차 산업단지에 건립했고, 독일 최대 로봇제조회사로 세계 3위인 쿠카(KUKA)는 북구 로봇산업클러스터에 자리를 잡았다.

시는 북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한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도 지난 8월 끝냈다.

시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앞으로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강소형 전문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교육과 창업 지원, 로봇안전 인증제도 운용, 공장에 로봇 시스템을 설치하는 스마트 팩토리 모델 개발·확산 사업 등을 추진한다.

대구 로봇 기업은 2012년 24곳에서 2015년 81곳으로 늘었고 기업매출도 같은 기간 1천60억원에서 1천716억원으로 증가했다.

시는 로봇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음 달 15일부터 사흘간 엑스코에서 한국과 미국, 프랑스, 중국 로봇클러스터 5곳이 참여하는 '2017 대구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포럼'도 연다.

국내외 로봇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신기술 교류협력, 수출시장 확대 등을 논의한다.

포럼 기간 글로벌 로봇클러스터 네트워크 구축협의회, 로봇 기업 CEO 간담회, 수출상담회 등도 마련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전통산업 중심에서 첨단산업으로 구조 개편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로봇 기업들이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산업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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