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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이메일 해킹단 적발…韓기업 등 30개사·15억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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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8.18 11:31 ㅣ 수정 2017.08.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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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한국업체를 비롯해 30여 개 기업을 해킹해 이들 기업의 각종 거래 대금을 가로챈 해커들이 적발됐다.

1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남부 동나이 성 경찰은 기업들의 이메일을 해킹해 약 300억 동(15억 원)을 편취한 혐의로 2명을 체포하고 공범들을 쫓고 있다.

이들은 피해 기업들이 다른 기업과 주고받는 이메일을 해킹, 양측의 거래 상황을 지켜보며 성사 단계에 이를 때 거래 대금을 자신들의 은행 계좌로 송금하도록 이메일을 조작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달 초 동나이 성의 한 산업단지에 입주한 한국기업으로부터 이메일 시스템이 해킹당한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였다. 이 한국기업의 피해액은 9억6천만 동(4천800만 원)이었다.

경찰은 기업들에 이메일 시스템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고 자금 이체 때는 계좌 정보를 철저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국제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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