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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버드 개발사, 내달 초 기업공개(IPO)기업가치 2조3천억 원
  • 김영일 외신기자
  • 승인 2017.08.15 06:48 ㅣ 수정 2017.08.1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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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총으로 새를 날려 알을 훔쳐간 돼지를 물리치는 게임인 '앵그리 버드'가 날개를 달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스마트폰 게임의 슈퍼마리오'로 불리는 이 모바일 게임의 개발사 로비오 엔터테인먼트가 내달 초께 기업공개(IPO)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로비오의 기업가치는 20억 달러(2조3천억 원)로 추정된다"면서 "IPO를 하면 시장에서 4억 달러의 투자금을 끌어들일 것으로 애널리스트들은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동안 유명 게임업체들이 초기의 명성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로비오가 IPO를 하게 되면 게임업체들에 또 다른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통신은 분석했다.

캔디크러시의 제작사인 킹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매출 감소로 인해 2015년 IPO 공모가에서 20% 낮은 가격에 인수됐다. 또 한국의 대표적인 게임업체인 넷마블의 경우도 지난 5월 상장된 이래 17%가량 주가가 하락했으며 현재 목표 주가가 공모가 이하로 떨어진 상태다.

블룸버그는 "로비오의 IPO는 아직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다"면서 "하지만 카네기 뱅크와 단스케 뱅크, 도이체 방크 등이 상장을 위한 자문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일 외신기자  youngkim@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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