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상수도 원격 검침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4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인 상수도 스마트 원격 검침을 내년도 1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3년 전면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7∼10월 '스마트 검침 시스템 구축 타당성 조사 및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한다.

상수도 스마트 원격 검침 사업은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한 '대규모 투자사업 정보화 계획 수립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서비스 개발을 마치고 행정 서비스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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