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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랩톱 기내반입금지' 속속 해제4개 도시로 줄어…"이집트도 곧 해제"
  • 김영일 외신기자
  • 승인 2017.07.12 06:06 ㅣ 수정 2017.07.12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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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중동·아프리카 8개국 10개 도시에 대해 취했던 '기내 랩톱 반입금지' 조처가 속속 해제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AFP통신은 현재 이 조처가 적용되는 국제공항이 10개에서 4개로 줄었다고 보도했다.

4개 공항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와 리야드, 이집트의 카이로, 모로코의 카사블랑카 국제공항이라고 미 국토안보부 관계자들이 전했다.

요르단 암만과 쿠웨이트, 터키 이스탄불, 카타르 도하,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와 두바이 등 6개 공항은 해제된 상태라고 이들은 말했다.

이집트항공은 이날 발표문을 내고 자국 공항도 12일부터 이 조치에서 풀려난다고 말했다. 1년 동안 한시적으로 해제한 뒤 재점검을 받을 것이라는 일정도 공개했다.

미국은 지난 3월 21일 중동·아프리카의 10개 도시 국제공항을 출발하는 미국행 항공기에 대해 휴대전화보다 큰 전자기기의 기내 반입을 금지했다.

수니파 극단주의 조직 '이슬람국가'(IS)가 전자기기를 활용한 항공기 폭탄 공격을 모의한다는 정보를 입수한데 따른 것이다.

미국은 지난 2일 아부다비 공항을 시작으로 랩톱 반입 규제를 잇달아 해제했다.

김영일 외신기자  youngkim@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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