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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종석 북미총괄, 노키아 주력사 사장으로
  • 김영일 외신기자
  • 승인 2017.07.01 06:22 ㅣ 수정 2017.07.01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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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북미 사업을 총괄해온 이종석 부사장(미국명 그레고리 리)이 핀란드의 다국적 통신사인 노키아 주력사의 사장을 맡게 됐다.

IT 전문매체 벤처비트는 30일(현지시간) "2004년부터 삼성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았고, 2014년부터는 삼성전자 북미 사업법인 CEO로 재직해온 그레고리 리가 노키아 테크놀리지의 사장으로 임명됐다"고 보도했다.

노키아 테크놀리지는 람지 하이다무스 사장이 지난해 9월 사퇴한 후 브래드 로드리게스 전략사업개발 담당 부사장의 사장 대행 체제로 9개월간 회사를 운영해오다 이번에 새로운 사령탑을 맞아들이게 됐다고 벤처비트는 전했다.

한때 세계 최대 휴대전화 제조업체였던 노키아는 2014년 휴대전화 사업부문을 마이크로소프트에 매각한 후 노키아 모바일 기기의 지식재산권과 브랜드 관리, 의료 기기 개발업체인 노키아 테크놀리지를 주력사로 키워왔다.

지난해 1억9천200만 달러에 인수한 디지털 헬스 트래킹 기기 제조업체 위딩스의 제품들과 가상현실(VR) 오조 카메라 등 다양한 제품들이 노키아 테크놀리지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또 최근에는 HMD 글로벌이라는 회사를 설립해 새 휴대전화와 태블릿을 개발하면서 스마트폰 시장 재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HMD 글로벌은 올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세 종류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주 초에는 노키아가 7월 초 아마존을 통해 '노키아 6'이라는 휴대전화를 229달러에 판매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이 부사장이 노키아로 이동하게 된 데 대해 삼성전자 북미법인의 한 관계자는 "개인적인 판단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일 외신기자  youngkim@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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