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8일 공인전자주소 기반 전자문서유통서비스(이하 공인전자주소 서비스) 브랜드명 공모전을 다음 달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인전자주소 서비스는 등기우편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 전자문서 유통 시스템으로 경찰청 관련 안내서, 재외국민 가족관계등록부, 서울시 세금납부 고지 등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공인전자주소 서비스의 인지도를 올리고, 신규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대상작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인전자주소 사이트(www.npos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진흥원은 10월 신규 브랜드명을 확정한 뒤 CIㆍBI(브랜드 이미지)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노진우 기자  jinrocal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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