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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발사 성공에 주목받는 고흥 우주산업발사체 특화 국가산단 2031년까지 조성 박차
  • 과학팀
  • 승인 2023.05.26 11:30 ㅣ 수정 2023.05.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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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 3차 발사 성공으로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전남 고흥군이 새로운 우주산업 시대 한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우주발사체 국가산단까지 조성될 예정이어서 차세대 발사장과 발사체 제조 시설을 갖추게 될 고흥이 우주산업의 전진기지로 떠오르고 있다.

26일 전남 고흥군 등에 따르면 고흥 외나로도에는 국내 유일 우주 발사장 나로우주센터가 있다.

나로우주센터에는 발사대, 발사체 조립동, 통제동, 추적 장비, 우주과학관 등이 들어서 있다.

발사체를 발사하고 추적·계측·통제하는 시설들로 그동안 나로호 1차와 3차 발사, 누리호 1∼3차 발사가 이뤄졌다.

앞으로 누리호 4∼6차, 차세대 발사체(KSLV-Ⅲ) 발사가 예정돼 있다.

고흥에는 이를 위해 발사장에서 쏘아 올릴 발사체를 만들 대규모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3월 나로우주센터와 연계한 우주발사체 특화 국가산단 후보지로도 지정됐다.

외나로도 일원에 조성되는 국가산단에는 2031년까지 우주발사체 조립·부품 제조 기업, 연구기관 등이 입주한다.

산단과 함께 민간 발사장, 사업화센터, 교육·휴양·연수시설을 갖춘 클러스터가 만들어진다

누리호 제작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고흥과 인근 순천에 우주발사체 제조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고흥 국가산단과 연계해 발사체 핵심 구성품의 제조 시설과 단 조립장을 건설한다.

전남도와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정주 여건, 접근성 개선 등에 나섰다.

3차 발사 성공을 기회로 광주·고흥읍·나로우주센터를 연결하는 고속화도로 건설, 보성군 벌교읍과 고흥군 고흥읍·도양읍을 잇는 철도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국가산단 조성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조속한 추진을 통해 고흥군이 우주발사체 산업의 성장 거점으로 우뚝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

과학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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