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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과기부 장관에 '우주항공청 사천 조기 설립'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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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3.29 16:22 ㅣ 수정 2023.03.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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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경남을 방문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우주항공청 사천 조기 설립 등 우주항공산업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29일 경남도는 이날 김병규 경제부지사가 극한 소재 실증연구 기반 조성 사업 현황 점검을 위해 창원 한국재료연구원을 방문한 이 장관에게 이러한 건의 사항을 전했다.

경남도가 정부에 건의한 현안은 우주항공청 사천 조기 설립 외에 정부 차원의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전담기구 신설, 우주산업 클러스터 사업 조속 시행, 핵심 전략산업 대응 탄성 소재 재도약 사업 등 8개 사업이다.

김 부지사는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이 입법예고를 마치고 국회 상정을 앞둔 상황에서 국내 우주항공산업 생산의 70%를 책임지고, 관련 기업의 62%가 집적해 있는 경남 사천에 반드시 우주항공청이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과 관련 사천지역을 우주항공복합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각종 개발계획 수립과 인허가 등 절차를 간소화하고 수행 주체를 일원화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전담 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5G 기반의 기계 제조산업 메타버스 구축, 인공지능 기반 자율 제조 클러스터 조성 등 경남 현안이면서 국가 성장동력이 되는 사업들에 대한 과기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경남도가 건의한 주요 현안 사업을 고민하고 적극 검토하겠다"는 말로 협조를 약속했다고 경남도는 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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