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전국 각지 캠핑장에서 진행하는 '키즈랜드 캠핑' 예약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키즈랜드 캠핑은 KT 가족 이용자를 위해 올해 4년째를 맞은 KT '가족 만족 프로젝트'다.

26일 KT에 따르면 예약 프로모션은 1개의 전용 캠핑장(횡성 병지방 오토캠핑장)과 전국 5개 인기 캠핑장에서 진행된다.

진행 장소는 경기 KT위즈파크 키즈랜드 캠핑존, 충남 태안 어은돌 송림 캠핑장, 경북 칠곡보 오토캠핑장, 경남 양산 캠프포레, 전남 담양 금성산성 캠핑장이다.

▲ KT가 전국 각지 캠핑장에서 진행하는 '키즈랜드 캠핑' 예약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키즈랜드 캠핑은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KT 이용자라면 누구나 키즈캠핑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니 TV 키즈랜드팩 초이스'와 '프라임 키즈랜드팩' 이용자는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키즈랜드를 이용하지 않는 KT 이용자는 KT 멤버십 포인트 1만점을 쓰고 참여 가능하다.

키즈랜드 캠핑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월 최대 2박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전용 캠핑장은 주말에 이용 가능하다.

캠핑장에는 글램핑 전시존과 캠핑 장비 체험 공간 등이 마련됐다. 또 월 1회 '스페셜 캠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총 80가족이 초청을 받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탈인형과 포토타임, 캠핑장 보물찾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은 "KT 가족만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키즈랜드 캠핑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지니 TV 키즈랜드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산업팀  press@jeonpa.co.kr

<저작권자 © 전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