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게이머 특화 기능을 강화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가 2년 연속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회 공식 모니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8일 LG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이날 부터 열리는 한국 리그 LCK와 독일에서 21일부터 열리는 유럽 리그 LEC의 공식 모니터로 각각 쓰인다.

▲ LG전자 모델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리그(LCK)와 유럽 리그(LEC)의 공식 모니터로 선정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신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초당 360장 화면을 보여주는 360㎐ 고주사율, 클릭과 화면 동작 간 시차를 줄이는 엔비디아 리플렉스 기능을 갖춰 게임 영상을 부드럽게 표현하는 제품이다.

LG전자는 오는 25일 45형 커브드 올레드 모니터와 27형 올레드 모니터를 출시하는 등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라인업도 지속해서 확대한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프로게이머들이 인정한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의 압도적 성능을 앞세워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승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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