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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정치 이래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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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16 07:45 ㅣ 수정 2023.01.1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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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권이 국정은 뒤로한 채, 오로지 당리당략을 위한 정권창출에만 급급한 모습이다.

특히 당권 장악을 통한 재선에만 급급한 분위기다. 이러다 보니 국가안위 등 국정운영에는 ‘나 몰라라’ 식의 분위기에 젖어 있다.

여당은 ‘친윤’ 중심의 조직 강화로 ‘비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야당도 이 재명 지키기의 방탄 국회에만 급급해 온통 검찰수사에 전전긍긍하는 터라 일부 진보층 민심이 안 좋은 상황이다.

이러다 보니 여권의 영남민심, 야권의 호남민심이 수 십년 지켜온 텃밭에서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는 게 현지 정치인들의 귀띔이다.

영호남 민심이 자신들이 지지하는 여야의 정치행보가 극단적인 당리당약에 신물이 나, 조금씩 반발을 하며 저항하는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의식한 여야는 지역감정을 더 부추겨 사사건건 국민감정을 자극하는 가짜뉴스 유혹에 연연하는 모습이다.

한국 정치판은 계보정치의 연장선이다. 야당인 민주당은 아직까지도 ‘DJ-노무현’ 정신을 볼모로 정통성을 주장해오고 있다. 문제는 서로 자신만이 적통이고 나머지는 서자(?)취급이다.

이는 여당 국민의힘도 마찬가지다. ‘이명박-박근혜’ 계파 간 줄서기에서 이제는 윤석열 대통령인 친윤 계보까지 3파전이다. 그래서 진박(진짜 친박) 논리가 작금에에서도 거론되는 이유다.

이 같은 정치행태는 결국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 당연시하는 그릇된 정치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다 보니 국민편익, 서민경제, 기업규제 등등 고쳐야 할 입법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도 여야는 수수방관이다.

결국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전 분야에 걸쳐 현안 문제마다 구멍이 숭숭 뚫려있는데도 고개하나 까딱이지 않는 요지부동에 국민들이 누려야 할 권익은 땅에 떨어진지 오래다.

여야가 국민 삶의 질보다 자신들의 이익에만 급급해하는 여야 국회를 언제까지 두고봐야할지 암울하다.

이 책임은 국민에게 있다. 여야의 사탕발림에 흔들려 영남-호남. 진보-보수, 촛불집회-태극기집회 등 정치권에 휘둘려 그들의 아바타(?)역할에 하수인 노릇을 했었기에 한국정치가 이 모양 이 꼴이 된 셈이다.

5천만 국민들이 이제는 깨어나야 한다. 누가 대통령이 됐건, 국회의원 됐건 국민과 국익을 위한 정상적인 사고를 가져야 한다.

당을 보고 선택하는 게 아니라 개인 인품을 보고 국회의원을 선출해야 한다. 인기에 급급한 겉멋이 아닌 정직하고 노력을 하는 이들을 택해 국민의 심부름꾼을 선출해야 한다. 대통령도 마찬가지다.

사돈의 팔촌까지 관계를 들먹이며 아직도 ‘그네들의 리그’만 고집하는 이들이 정치를 하는 한, 국민과 국익을 위한 기대는 멀어질 수밖에 없다.

5천만이 고작 300명 의원의 국회 입법 활동에 감시자가 되지 못한다면 한국정치는 허구한 날 반목과 갈등에서 벗어날 수 없다.

여야에 관계없이 5천만 국민이 함께 외치는 '나라 살리기 범국민운동'이 일어나야할 때다. 그래서 작금의 정치판이 아닌 새로운 정치개념의 정치판 개혁의 변화가 요구된다.

300명 의원 수를 축소하고 이들보다 정직하고 국회 상임위에 전문성이 있는 인물들로 일대 정치판을 바꿔야 한다.

‘DJ-노무현’, ‘이명박-박근혜’ 계파가 아닌 그라고 ‘친윤‘ 도 아닌 정직하고 묵묵히 일할 일꾼들을 국민들이 선택해야 한다. 그것이 국민과제다.

,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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