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철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합이 메타버스 면세점 등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여러 기제를 잘 갖춘 공항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유철균 대구경북연구원장.

16일 그는 이날 대구 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서 "테슬라 같은 자동차 산업에 제일 중요한 건 항만이고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산업은 제일 중요한 게 국제공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신공항이 생겨서 대구·경북이 ICT 융합산업과 첨단 4차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모멘텀(탄력을 받을 계기)이 마련됐다"며 경북도가 희망하는 테슬라 공장 유치의 성공을 위해선 "산업부와 지역 대기업이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승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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