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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내년 무역환경 올해보다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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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01 11:03 ㅣ 수정 2022.12.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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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은 내년 한국의 무역 환경이 올해보다 더 어두울 것으로 전망했다.

1일 KITA에 따르면 구자열 회장은 전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진이 계속되고 통화 긴축으로 세계 경제가 빠르게 하강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구 회장은 "대내외 무역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내년 수출과 수입은 올해보다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내년 주요국의 경기 부진으로 수출은 4% 감소한 6천624억달러, 국내 경기 둔화와 유가 하락으로 수입은 8% 줄어든 6천762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무역 적자가 예상되나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감소하면서 적자 규모는 138억달러(약 18조원)에 달할 것으로 협회는 전망했다.

특히 주력인 반도체 수출은 단가 하락과 전방 산업인 IT기기 수요 감소로 1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석유화학 부문 수출도 최대 시장인 중국의 수요 감소와 설비 증축으로 9.4% 줄어들 전망이다.

산업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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