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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반도체 R&D센터" 투자 요청…ASML "기회 살피고 있다"한·네덜란드 정상회담 계기 차담회…이재용·최태원 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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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1.17 18:50 ㅣ 수정 2022.11.1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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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피터 베닝크 ASML 회장과 차담회를 하고 추가적인 한국 투자를 요청했다.

ASML은 세계 1위의 반도체 노광장비 생산업체로, 2025년까지 총 2천400억 원을 투자해 경기 화성에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인 '뉴 캠퍼스'를 짓는다.

17일 윤 대통령은 반도체 기업인들과의 차담에서 "ASML의 화성 뉴 캠퍼스가 우리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과 네덜란드 양국의 경제안보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ASML이 한국에 부품 재(再)제조센터와 트레이닝센터에 이어 반도체 장비 생산 공장이나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하면 한국과 네덜란드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베닝크 회장은 "이번이 1단계 투자이며, 추가적인 기회를 신중히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규제 완화와 세제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한국을 최적의 투자처로 만들겠다"고 거듭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이번 차담회는 윤 대통령과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의 한·네덜란드 정상회담을 계기로 마련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국내 기업인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배석했다.

<연합>

정치팀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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