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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반도체 넘어 '디지털·AI 강국' 도약 시작"경제수석, 순방 경제성과 브리핑…'투자유치 지원·핵심 공급망 강화' 성과
  • 사회팀
  • 승인 2022.09.23 09:39 ㅣ 수정 2022.09.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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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순방을 계기로 '디지털·인공지능(AI)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22일(현지시간) 최상목 경제수석은 캐나다 토론토 현지의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이번 순방으로 과학기술과 관련된 두 가지 지향점이 설정됐다"며 '디지털 질서 주도국'과 'AI 강국'을 꼽았다.

최 수석은 "이른바 '뉴욕 구상'을 통해 디지털 질서를 주도하는 국가로서의 구상을 밝힌 것"이라며 "윤 대통령이 발표한 '디지털 자유 시민을 통한 연대'는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주도국가가 되겠다는 포부"라고 설명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미 뉴욕대(NYU) 주최 포럼에서 디지털 질서에 대한 구상을 담은 '뉴욕 구상'을 설명한 바 있다. 디지털을 통해 새 정부의 핵심 국정가치를 실현하겠다는 디지털 마스터플랜이다.

최 수석은 "또 다른 하나의 지향점은 AI 강국"이라며 "반도체는 디지털의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이고, AI는 디지털 기술의 총화이자 가장 핵심적인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디지털 강국인 캐나다 방문을 통해 이제 반도체를 넘어 디지털 기술 핵심인 'AI 3대 강국'으로 도약을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첨단산업·벤처 투자유치 지원, 핵심 공급망 강화 등도 주요 성과라고 자평했다.

최 수석은 "앞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를 통해서 세일즈 외교를 했다면 이번에는 직접 첨단산업과 벤처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했다"며 "첨단산업 7개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11억5천만 달러를 유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40여 개 스타트업에 대해 총 1억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가 가능하게 됐다고도 부연했다.

이와 함께 최 수석은 "공급망 강화, 그중에서도 핵심 광물과 반도체 공급망을 강화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한국-캐나다 간 핵심광물 업무협약(MOU)이 체결됐고, 양국 정상 간 논의도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2차전지 등 최고 수준 기업들의 국내 투자가 유치됐고 '글로벌 빅4' 반도체 장비업체의 투자가 완성됐다"며 "우리나라가 첨단산업의 공급망 허브가 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토론토에서 캐나다 기업 3곳과 리튬·코발트 등 핵심광물 공급·가공 협력을 위한 MOU 3건을 맺었다. 광해광업공단도 캐나다 천연자원부와 핵심광물 관련 정보교류 및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캐나다는 글로벌 니켈 매장량 5위, 정련 코발트 생산 3위의 세계적 광물 수출국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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