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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선 "통화긴축에 세계경제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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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21 09:36 ㅣ 수정 2022.09.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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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각국의 긴축이 세계 경제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금융 안정을 위한 주요 20개국(G20)의 역할을 강조했다.

21일 방 차관은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한 주요 20개국(G20) 글로벌 금융 안정 콘퍼런스에서 "가파른 통화 긴축은 경기침체 우려와 경제주체들의 고통을 가중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그는 "이번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은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공급망 교란, 세계 경제 블록화에 따른 공급구조 재편,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유발한 원자재 가격 급등 등 실물 부분의 충격에서 비롯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실물 부문에서 파급된 금융시장의 불안은 언제든지 다시 실물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해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글로벌 금융안정을 위한 국가 간 정책 공조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과거 G20은 개별 국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전대미문의 세계금융위기 상황에서 중추적인 리더십을 제공함으로써 그 존재 이유를 증명했다"며 "G20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다시 한번 그 존재 이유를 보여줄 때"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도 불확실성에 대응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외국인 국채 투자 비과세,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등 세계적 표준에 맞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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