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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해설] 스포츠와 AI 융·복합 '성큼'
  • 윤상진 기자
  • 승인 2022.06.20 09:31 ㅣ 수정 2022.06.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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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공지능)분야가 첨단산업의 핵심으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에도 융·복합화 하는 단계로까지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AI는 로보틱스는 물론 나노공학(NT) 생명공학(BT) 환경공학(ET) 정보통신(IT) 등 전 산업에 연결돼 융·복합화로 인한 새로운 먹거리 시장 창출을 토해내고 있다.

더욱이 사회전반에 편리한 AI 자동화로 일상생활에 이미 깊숙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따라서 그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세분화되고 있다.

AI는 3D-4D 프린터와 사물인터넷(IOT)의 접목, 특히 5G-6G 통신과 접목해 기술혁명시대를 열고 있다.

이 같은 첨단 ICT 기술진전은 AI 기술과 만나 ‘알파고’ 바둑 황제를 만들어냈고, 영화나 스포츠 등에도 절대 필요한 첨단무기(?)로 등장했다.

더욱이 AI 기술은 아카데미, 오스카 상을 받는 기본 원동력으로써 그 능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특히 AI와 스포츠의 연계성에 의아해 하겠지만, 고도한 정밀 분석은 바둑에서 이미 그 위력을 감상했다.

즉 전술·전법·승률·패인 등을 미리 시뮬레이션(simulation)화 해 사전에 결과를 알아낼 수 있을 정도다. 쉽게 말해 승패의 가늠을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8경기 전패로 사상 최악의 성적을 냈다.

16개 참가국 가운데 최하위로 처진 우리나라는 유일하게 승점이 없다. 이유가 무엇일까. 결론은 명확하다.

도쿄올림픽에서 4강 신화를 이뤘던 당시 대표 팀 주축 선수였던 김연경과 양효진, 김수지가 모두 은퇴해서다. 이를 뒷받침할 선수의 역량과 전술·전략 등이 뒤따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게임 공격리더, 득점메이커, 철통수비 등에 철저한 AI기능 분석으로 사전애 패전 이유를 사전에 찾아냈어야 했다.

스타급 선수의 후속 자리 메꿈, 새로운 수비 공격 전술, 득점을 내는 가장 안전한 방법과 선수기용 등에 실패한 사례다.

이렇듯이 AI의 융·복합화는 스포츠에까지 최대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돼야 한다는 것이다.

스포츠 분야의 가장 고질병인 대표선수 선출과정 및 평가기준을 철저한 AI 분석에다 공평성이라는 신뢰를 더한 대표선수 선출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늘 같은 패턴의 공격과 수비, 단골 메뉴처럼의 선수기용, 효과없는 감독의 작전타임 지시 등은 더 이상 AI의 날카로운 시선과 분석을 피해 갈 수 없는 시대로 다가서고 있다.

AI 기술혁신에는 학연 지연 혈연도 없고, 계층 간 파벌도 없는 그야말로 최선의 승리 루트가 그려지게 된다는 점이다.

이렇듯 스포츠의 AI바람 영향은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것이란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윤상진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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